▲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이 18일 7년25일, 무려 2850일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제주의소리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제주지점이 7년 25일(2580일) 무재해 기록을 세웠다.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지점장 노명철)은 18일 무재해운동 8배수 (2580일, 7년 25일)를 달성, '무재해 달성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12월26일 시작된 무재해운동은 전직원의 적극적 참여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공항에서의 고객 접객 현장, 계류장 및 지상 조업사 작업 영역 등 모든 부분에서 제주공항내의 대한항공 항공업무 관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항공안전보안이 완벽하게 확보 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는 대한항공 제주공항의 항공업무, 조업 등 업무관련 직원수가 6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 현장에서 만 7년 이상 안전사고나 산업재해가 일체 발생치 않은 무재해 8배수를 기록한 것은 드믄 경우다.

제주여객서비스지점 노명철 지점장은 "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항공기 운항의 정시성 향상과 '안전보안 사고 FREE YEAR 2008'을 모토로 무재해 9배수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제주지점은 향후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하여 전직원의 다함께 참여하는 항구적인 무재해 사업장 목표달성을 통하여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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