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윤씨가 한나라당에 입당했다.ⓒ제주의소리/사진=한나라당 제공
고동수 전 의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김윤씨(54)가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김윤씨는 25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제주도당사에서 지역주민 300여명과 함께 입당했다.

김윤씨는 오는 6월4일 치러질 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윤씨는 입당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선포한 실용주의와 선진화의 원년을 이루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앞당기기 위해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후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입장의 변을 밝혔다.

또 김윤씨는 "앞으로 적극적인 당원배가 운동을 벌여 입당자를 늘려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한편 김윤씨는 26일 제주시선관위에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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