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총 다섯편 수상

4.3 60주년을 기념 '4.3평화UCC공모전'의 수상작들이 가려졌다.

지난 2월27일부터 3월30일까지 한달여간 공모전에 참여한 출품작중 총 다섯편이 우수작과 가작으로 선정됐다.

4.3평화UCC공모심사위원회는 출품작들을 크게 △ 아이디어의 독창성 및 창의성 △ 주제의 적합성 △ 기술 및 구성의 완성도 △ 대중 친화성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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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작 : 지금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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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작 : 분단의 상처를 넘어

대부분 4.3에 대한 작품과 평화와 통일에 대한 내용들을 나름대로 재구성해 대중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아쉬운 점은 출품작 상당수가 영상보다는 기존 사진자료 중심으로 편집하는 작품이 많아 새로운 소재로 접근하지 못한 것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특히, 최우수작은 평가 항목을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출품작이 없다는 판단 아래 심사위원들간의 논의를 거쳐 선정하지 않았다.

대신 우수작을 당초 1편에서 2편으로 늘렸으며 가작도 1편 늘었다. 우수작인 김남주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후반부 다소 촬영에 미숙함이 보였지만 4.3유적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느끼는 내용들을 표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으며 김국환의 ‘분단의 상처를 넘어’ 는 나름대로 주제의식을 갖고 속도감 있는 전개 등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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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작 : 평화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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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작 :  4.3제주항쟁,아직도 지워지지 않은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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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작 : 우리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가작인 양동규의 ‘평화를 꿈꾸다’는 주제의식과 영상이, 김미정의 ‘아직도 지워지지 않은 그늘’ 과 장용익의 ‘우리는 당신을 기억합니다’는 사진텍스트 중심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주제의식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4.3평화UCC공모심사위원회 "다른 출품작 역시 4.3과 통일 등을 소재로 한 의미있는 작품이었음을 밝히며 귀한 시간을 내 4,3 평화 UCC 공모전에 출품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수상작들은 <제주의소리TV> UCC섹션에 게재되 네티즌들과 만나게 된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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