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강수영)가 개관 10주년을 기념, 오는 11일 여성인적자원 개발 방향과 기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여성인적자원개발 특별강연회 및 유망직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한에너지 여성이 여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1부 기념식, 2부 특별강연회, 3부 유망직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강연에는 경기대 김병숙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또 유망직종 설명회에서는 요양보호사, 취업설계사,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펀드매니저, 바리스타 등 다양한 유망직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제주YWCA가 운영하는 여성전문직업훈련기관으로 지난 1998년 4월7일 개관해 현재까지 여성들의 직업훈련과 취업지원을 해오고 있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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