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상습적으로 빈 가정집에서 귀금속을 훔쳐온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김모씨(32.주거부정)를 특가법 위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7일 오후 1시30분경 제주시 고모씨(38)의 집에 몰래 들어가 순금 시계 1점을 절취하는 등 4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168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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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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