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을 마친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회가 고객을 위한 연등축제를 진행한다.

제주중앙지하상가상인회(회장 양승석)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새단장한 지하상가에서 고객에게 볼거리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석가탄신일 연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중앙지하상가상인회는 "구도심상권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상가내에 다보탑을 재현하고 대형연등과 450여개의 소형연등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소원을 적어 부착하는 참여마당 등도 마련될 예정임으로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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