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노상에 쓰러젼 행인의 지갑을 훔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1일 고모씨(57.주거부정)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고씨는 지난 5일 저녁 9시30분경 제주시 노상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는 전모씨(54)의 지갑을 훔치다 인근에 지나던 함모 경위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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