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이타현에 있는 5개 기업이 일본어학습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는 제주도내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제주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일본 기업들은 제주에서 수차례 연수를 실시하는 등 제주에 친근감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앞으로 제주도와 오이타현의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함은주(중문상고 2), 백선희(서귀산과고 2), 강지영(제주고 3), 오현정(제주여상 3), 고선미(표선고 3) 등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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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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