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연합청년회(회장 김흥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동 노인회관에서 예래동 지역 노인건강을 위한 한방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한방 무료 진료 행사는 서울세심재의원(원장 오충섭) 소속 6명의 의료진을 초빙하여 관내 거주하는 노인 350여명에 대하여 침술 치료와 한약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진료 및 치료를 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예례동연합청년회와 서울세심재의원은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노인들을 위한 한방 무료 치료를 실시하기로 했다.<제주의소리>

<진수연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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