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공노서귀포시지부 공무원들이 지난 28~29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성산에서 송악산까지 구간을 자전거 순례했다. 이번 순례를 통해 '자전거타기 운동'과 '공무원 구조조정 반대' 등을 시민들에 집중 홍보했다. ⓒ제주의소리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강창용) 산하 조합원 50여명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고유가 극복과 공무원 구조조정 반대 의지를 알리는 서귀포지역 '자전거순례'를 전개했다.

민공노 서귀포시지부는 '성산 일출봉에서 대정 송악산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조합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일주도로를 순례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타기'와 '공무원 구조조정 반대' 등을 집중 홍보했다.

▲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민공노 서귀포시지부 공무원들 ⓒ제주의소리
또한 28일 저녁에는 '자전거 타기 운동의 현실적 대안', '공무원 노동조합의 현주소'를 주제로 조합원간 토론회를 겸한 워크숍도 개최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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