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4개월간 수사 끝에 필로폰 투약사범을 검거하는 개가를 올렸다.

경찰은 지난 6월 도내에서 필로폰을 수시로 투약하고 육지부로 도주한 주모씨(40)를 지난 21일 대전 서구에서 검거했다.

주씨는 6월 중순께 노형동 동거녀 방에서 소주가 들어 있는 맥주컵에 필로폰을 넣고 먹는 등 수시로 필로폰을 복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씨를 구속하고, 필로폰 알선 및 투약자를 추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