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전문 러시아 모델 6명, 최신유행 48벌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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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된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패션쇼가 중앙로 지하상가서 열렸다.

26일 오후4시 30분부터 중앙지하상가 서측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러시아 모델들의 수영복.란제리 패션쇼가 제주에선 처음으로 펼쳐졌다.

유명 홈쇼핑 출연중인 6명의 전문 모델들은 이날 총 48벌의 최신유행 수영복과 란제리를 시원한 워킹과 함께 2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패션쇼가 끝난 후 모델들이 입고 나왔던 제품과 같은 제품을 1000원 경매를 통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많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여느 패션쇼 같지 않은 가족같은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12회를 맞은 FUN '패션-쇼핑의 거리'는 지난해 5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칠성로와 지하상가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쇼핑과 볼거리 소재가 풍성해지고 있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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