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외국 영리병원 설립 인허가와 관련해 국내 협력사로부터 수억원대의 로비를 받은 의혹을 사고 있는 민주당 김재윤(서귀포시)의원이 14일 오전 11시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의 주장을 반박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재 국회에 머물고 있으며, 잠시 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의료기관인 의진회와 국내협력사인 NK바이오와 관련된 일련의 상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김 의원은 현재 검찰 소환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11시15분에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나 한나라당이 논평을 내면서 기자회견이 조금 늦어지고 있다.

<제주의소리>는 김 의원의 기자회견을 국회 생중계 시스템과 연동시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이재홍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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