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제주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내리는 비의 양은 20~60mm가 되겠고 이번 비는 모레(23일) 토요일까지 간간이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29도~31도(한라산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지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0도, 서귀포시 31도, 제주동부 29도, 제주서부 30도, 제주산간 2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1~1.5미터, 오후 1~2미터, 제주도남쪽먼바다는 오전 1~1.5미터, 오후 1~2.5미터로 점차 높게 일겠다.

해상에는 안개끼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내일(22일)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4도~26도(한라산 19도), 낮 최고기온은 28도~31도(한라산 2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주말인 모레(23일)는 구름 많고 한때 비가 올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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