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25일부터 9월12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체로 지원규모는 1500억원(신규 및 기취급 연장 포함)범위내에서 업체당 최고 5억원(일반자금대출 4억원, 구매자금 대출 및 상업어음할인 1억원)까지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1년으로 금리는 일반 대출금리보다 0.5% 인하 적용해 업체 신용등급별로 차등적용(변동금리)한다.

제주은행은 또 특별자금 지원기간중 기존 고객에게도 대출금 상환기간을 특별연장할 방침이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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