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6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체육관에서 '제6회 전국학생세팍타크로대회' 열려

'환상의 발차기' 전국 학생세팍타크로대회가 오는 9월4일부터 3일간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임홍종)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전국학생세팍타크로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중·고·대학의 21팀, 약 3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팍타크로(SEPAKTAKRAW)는 말레이시아어인 '세팍(발로 차다)'과 태국어인 '타크로(볼)'가 합쳐진 합성어이며 경기는 선수 5명으로 구성된 레구이벤트와 선수 3명으로 구성된 더블이벤트 2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팍타크로는 거꾸로 돌며 공을 차는 롤링킥 등 환상의 발차기가 일품인 것으로 유명하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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