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연주 시리즈 II

가을의 문턱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이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연주 시리즈II'를 갖고 도민 곁으로 다가온다.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9월2일 오후 7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7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제주교향악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포욜라의 딸'과 교향곡 제2번 라장조를 연주한다.

또 존 루터의 고풍스런 모음곡을 플루티스트 오신정 교수(인제대)와 협연한다.

한편 제주교향악단은 지난 4월 정기연주회를 끝으로 브루크너 교향곡 11곡을 마치고 6월부터 시벨리우스 교향곡을 연주하고 있다. 제주교향악단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7곡) 연주는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728-3937.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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