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생이, 9월6일 '가족이 함께하는 제주갈옷 천연염색 체험교실' 운영

천연감즙을 이용해 제주의 색을 들인다.

㈜몽생이(대표 양순자)는 오는 9월6일 옛 명월초등학교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제주갈옷 천연염색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몽생이 양순자 대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자연친화적 천연감즙을 이용해 제주갈옷 염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주갈옷의 문화 컨텐츠인 체험상품을 알리고 직접 제작, 판매를 통해 제주지역의 소득증대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우선 전통 감물을 역사적으로 조망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제주갈옷의 명품 정착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와 제주갈옷 천연염색 체험, 갈천공예 체험 및 전통놀이 체험, 문화체험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796-8285.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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