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부인은 물론 아버지와 어머니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31일 오모씨(29.제주시 화북동)를 존속폭행 혐의로 검거했다.

오씨는 30일 새벽 2시30분경 자신의 집에 술을 마시고 들어가 잠을 자고 있는 아내를 폭행하고, 말리던 아버지 오모씨(52)와 어머니 김모씨(53)를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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