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생활체육협 선수단, 2008 전국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참가

'영원한 젊음'을 위한 제주지역 노인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에서 열리는 '2008 전국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제주도선수단 29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선수단은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테니스 등 11개 종목에 출전, 메달에 도전한다.

지난해에는 8개 종목에 200명이 출전, 탁구와 국학기공, 자전거, 테니스, 볼링 등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을 획득했다.

올해는 생활체조, 게이트볼 등의 종목에서도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제주도선수단은 8일 오전 9시30분 제주공항 3층 출발지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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