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예총, 24일부터 '2008 역사문화아카데미' 진행…22일까지 참가자 모집

제주민예총이 오는 24일부터 2008 역사문화아카데미 '생명, 몸의 신비 들여다보기'를 운영한다.

오는 10월2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2008 역사문화아카데미'에서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고 사회에 밝은 공간을 넓혀 나가는 방법을 모색해 나간다.

24일 첫 강좌에서는 대전 동지한의원 이주호 원장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을 주제로 작은 먹거리 하나, 몸짓 하나, 풀 한포기를 가꾸고 자연과 동화한 호흡으로 생활을 이끌어 건강한 삶의 길을 가자는 내용의 강의를 펼친다.

25일에는 한국전통풍수지리학회 조성택 회장이 '가택 풍수와 건강생활'에 대해, 10월1일 대전 동지한의원 이주호 원장 '침구의 세계', 10월2일 오등정사 제용 주지스님 '밥상위에 놓인 보약', 10월8일 한라수목원 김철수 부장 '제주 동의보감, 식물종 다양성과 약초', 10월9일 신용인 변호사 '대체의학의 입법화 추진에 대한 이해', 10월15일 한국비폭력대화센터 신호승 전임강사 '세셍과 건강하게 이야기 나누기', 10월16일 전주대 대체의학대 오홍근 학장 '대체의학이란 무엇인가?', 10월22일 영산대 체육대학 박귀순 교수 '전통적 방식으로 몸 다스리기' 등이 진행된다.

제주민예총 2008 역사문화아카데미 '생명, 몸의 신비 들여다보기'에 참여하기를 원하면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758-0331~2.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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