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현악으로 듣는 영화음악' 진행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공감프로그램 '토요박물관 산책'의 열세번째 공감은 제주솔로이스츠앙상블이 함께 한다.

'토요일 오후, 박물관에 가면 문화가 보인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2008 토요박물관 산책.

▲ 제주솔로이스츠앙상블 ⓒ제주의소리
오는 13일에는 크로스오버, 재즈 등의 폭넓은 레퍼토리 연주를 통해 전통 클래식 저변화를 꾀하고 있는 '제주솔로이스츠앙상블'이 출연해 '마지막 황제' '인생은 아름다워'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시네마천국' 등의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공연은 오는 13일 오후 6시30분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환경을 소재로 한 영화 '불편한 진실'이 상영된다. 문의=720-8022.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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