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라수목원 야외무대…시낭송·음악감상·노래공연 진행

㈔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회장 문무병, 이하 제주작가회의)에서는 오는 27일 한라수목원 야외무대에서 '제3회 詩가 있는 가을로의 초대'를 진행한다.

▲ 제주작가회의는 오는 27일 한라수목원 야외무대에서 '詩가 있는 가을로의 초대'를 진행한다. ⓒ제주의소리
27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시가 있는 가을로의 초대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08 우수문학프로그램 사업으로 지정된 행사로 시낭송과 음악감상, 노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이날 초대시인으로 이정록, 함순례가 참석해 육성으로 시낭송을 진행하며 또 도민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제주작가회의는 이에 앞서 25일부터 30일까지 '가을, 그리운 것에 부치는 편지'라는 주제로 가을시화전을 진행, 30여편의 시화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27일에는 '2008 제주작가 신인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문의=758-0331.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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