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여직원회(회장 문정희)는 지난 20일 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자조모임(곰솔회, 길벗회, 담쟁이회)회원 65명과 함께 ‘제3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해 제주조랑말타운, 선녀와 나문꾼 등 도내 관광지를 방문했다. 

제주대 여직원회는 매달 급여 자투리 성금을 모아 사대부중고 6명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소년가장 2명에 매달 후원금을 보내는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돕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고 행사비용 후원하며 양로원을 매달 1회씩 방문해 다과를 대접하고 말벗이 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의 소리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