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29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를 통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제주지역본부인 제주 라파의 집(소장 홍경희)에 성금 6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지난 2006년 7월 5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제주지역본부가 장기기증 및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모아온 것으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현재까지 22회에 걸쳐 2천백여만원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지원한 바 있다.

제주 라파의 집 홍경희 소장은 “그동안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감사한다.”라고 했으며,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강덕주 총무팀장은 “장장애인들의 지원사업에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의소리>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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