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6일 광주에서 개회한 가운데 제주도선수단은 대회 첫날 남여 원반던지기에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대회 첫날 제주도선수단에 메달을 선물한 주인공은 오소림(여자 원반던지기 F38)·강현주(여자 원반 F36)·박승필(남자 원반던지기 F32) 선수 등이다.

제주도선수단은 7일 경기에서 홍석만(200m·800m T53)·고동완(여자텐덤 도로10km)·고명순-문치호(댄스스포츠) 등 금메달 4개를 목표로 선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28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개회식은 6일 오후 6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선수 4500명, 임원·보호자 1000명 등 5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장애인 체육대회는 오는 9일까지 계속된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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