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악사중주 제주솔로이스츠 ⓒ제주의소리
크로스오버, 재즈 등의 폭넓은 레퍼토리 연주를 통해 전통 클래식의 저변화를 꾀하고 있는 현악사중주 '제주솔로이스츠'가 오는 12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현재 제주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선경·이경선·윤정혜, 첼리스트 예지영 등 4명의 독주자로 구성된 제주솔로이스츠는 여러 장르의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지난해부터 수차례의 정기연주회, Intimate Concert, 찾아가는 연주회, 방문연주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알렉산드르 보로딘의 현악4중주 제2번, 안토닌 드보르작의 현악4중주 제12번 등이 연주된다.

공연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 문의=759-9077.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