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버스승차대 108개소 대대적으로 정비

   

서귀포시 남원읍 (읍장 오금자)은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원읍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버스승차대 청결의 날'로 지정, 남원읍 관내 108개소 버스 승차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버스 승차대 청결의날에는 17개마을 각마을 부녀회원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승차대 의자청소, 불법 전단지 정비 및 물청소 차량을 이용 승차대 주변 찌든때 등을 말끔히 정비함으로써 고유가 시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지역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버스승차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마을별 승차대 개별관리자 및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 승차대가 파손되거나 시간표가 훼손된 승차대는 즉시 정비를 실시하는 등 관리책임제를 연중 운영하고 매월 버스승차대 정비의 날을 정해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하기로 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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