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극동방송(지사장 강인길)이 오는 20일부터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 제주지역사회를 소개하는 '아름다운 제주, 아름다운 사람들'(월~금 15:05~15:30), 청소년 음악 프로그램 '이삼열의 Sound of joy'(토 23:00~24:00), '클릭비전'(월~금 23:00~01:00), 성지소개 프로그램 '이스라엘 이야기'(토 16:30~17:00), 활기찬 오후를 만들어가는 '사랑가득 기쁨가득 행복한 오후'(월-목 12:10~13:00)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참 좋은 내친구'(월-금 14:10~14:40), 어린이 대상 '우리는 주의 어린이'(월~금 16:30~17:00), 지역 음악가들이 진행하며 성가곡을 들을 수 있는 '성가의 샘'(월~금 10:10~10:50)이 방송되고 있다.

한편 제주극동방송은 지난 35년간 제주지역은 물론 중국, 북한, 러시아, 일본 등 북방지역 17억명의 가청권을 대상으로 방송을 해 오고 있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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