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음서비스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중소기업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기업으로는 첫 선정이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98개 대상 기관이 학계, 연구기관, 컨설팅사 소속 HR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까다로운 인증심사를 거쳤으며 그 결과 (주)다음서비스가 중소기업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Best HRD' 인증을 받았다.

(주)다음서비스 관계자는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훈련 지원 및 수준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 운영 전문가를 양성하고 회사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노력으로 대외이미지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직원의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높여 이직률도 감소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주)다음서비스 김철 대표는 “다음 커뮤니케이션내의 모든 고객들에게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인적자원관리 시스템이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Best HRD'기관으로 인증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고 “앞으로도 인재를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이뤄 글로벌 서비스 중심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