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부와 나눔에 함께 한다는 것 외에도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을 즐겁게 하는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크, 스포츠테이핑, 수지침, 무료 건강검진 등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 5km에 참가한 송종학씨는 "평소 김경수 화백과의 만남을 고대하던 차에 아름다운 마라톤대회에 함께 하신다고 해서 너무 기뻤다"며 김경수 화백이 그려준 캐리커처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송종학씨는 "김경수 화백을 만나기 위해 저지예술인마을도 방문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다"며 "기부와 나눔을 함께하는 대회에서 김경수 화백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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