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여성문화센터 소속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회장 최향순)는 5일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김치를 만들어 결연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회 회원 10명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미리 절여놓은 배추에 양념을 더해 간식용 고구마와 함께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20여곳에 전달했다.

한편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는 오는 12일 지적장애인과 함께 '웃음이 넘치는 풍경'이란 주제로 초콜릿 만들기 체험 나들이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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