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주시와 제주YWCA가 공동으로 제주산 상품 구매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내수부진으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사로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제주산 농·수·특산물과 제주도내 중소기업 생산제품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품구매 전 제주산인지 물어보기 ▲제주상품 하루에 하나 쓰기 등을 생활화할 것을 강조했다.

백 사무총장은 “대형할인매장에서 판매원이 제주산 배추와 다른 지방산 배추를 판매하는데 다른 지방산 배추를 맛있는 배추라고 소비자들에게 추천하고 있더라”며 “소비자 의식이 그래서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구매자들이 제주산을 자꾸 찾고 확인하면 판매자들도 제주산 제품을 판매하게 돼 있다”며 “소비자들의 이같은 노력으로 제주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시와 제주YWCA의 제주지역 경제살리기 ‘Made in Jeju' 상품 구매 운동은 일제 식민지 통치하에 있던 1920년대에 일본의 경제적 수탈정책에 항거하여 벌였던 범국민적 민족경제 자립실천운동인 물산장려운동에서 착안, 시행하게 된 것이다.

E 이렇게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탐나(http://www.i-tamna.com)
제주몰(http://www.mall.ejeju.net)
춘강장애인근로센터(http://www.choonkang.co.kr)
네츄럴바이오제주(http://www.naturalbiojeju.co.kr)

J 제주산 쓰게마씸!

U 우리는 제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