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새마을부녀회(회장 나영순)은 지난 10일 서홍동 각 통 부녀회장 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온 2.5톤 트럭에 각종 농약병 등 재활용품을 가득 실어 보냈다.

이 재활용품들은 서홍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한해동안 열심히 모은 것으로 수익금은 독거노인 자매결연 등 자원봉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서홍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숨어있는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환경도 지키고 수익도 창출하여 자원봉사를 하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오진욱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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