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 어피니티 동아리는 지난 15일 효사랑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피니티 동아리 회원 및 어르신, 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08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일환으로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센터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단순히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과 만들기 과정부터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어피니티 동아리 청소년 회원들은 "청소년이라서 평소에 시설 청소 및 어르신과 말벗 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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