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대 제주대 총학생회장 오경남- 부회장 임강석씨ⓒ제주의소리
제41대 제주대 총학생회장에 '생각대로' 오경남-임강석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8일 치러진 제주대학교 제41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회장에 건축공학전공 4학년 오경남씨(25), 부회장에 해양과학부 3학년 임강석씨(24) 당선됐다.

각 단과대학 17개 투표소에서 치러진 이날 투표는 총 유권자 9049명 중 6310명이 투표에 참여해 69.7%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생각대로’팀이 3098표(49.1%)를 득표, '선두주자' 김태완-신성수 후보(2935표, 46.5%)를 눌렀다.

또한 제24대 총여학생회 선거에서는 회장에 토목환경공학전공 3학년 신지수씨(21), 부회장에 철학과 3학년 고경하씨(21)가 총 유권자 3991명 중 2894명이 투표해 2448표의 찬성(반대 296표, 무효 150표)으로 당선됐다.

제25대 대의원회 선거에서는 대의원회 의장에 정치외교학과 3학년 이상섭씨(25), 부의장에 컴퓨터교육과 3학년 이현수씨(23)가 당선됐다.

동아리연합회 선거에서는 고대일씨(24)-한동현씨(24) 팀이 당선됐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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