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까지, 제주한라대학 시각디자인과 제10회 졸업작품 전시회

제주 문화 콘텐츠 분야를 주도할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제주한라대학(학장 김병찬)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시각디자인과 제10회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졸업 전시회는 제주의 테마 관광지 아이덴티티 통합 이미지 디자인과 CI, BI, 패키지, 광고, 모션그래픽, 웹디자인, 향토문화디자인 등 제주 문화 콘텐츠를 시각디자인으로 표현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4회 제주디자인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한‘제주해산물 죽 브랜드 디자인’(강숙현, 강지현 학생), 동상을 수상한 ‘로하스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웰빙 장류 패키지 디자인’(홍성준, 양서현 학생), 2008 제주 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및 공예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삼무티’(강민수, 강숙현 학생),‘제주의 굼'(양서현, 궁경립 학생) 등 각종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한 작품들이 다수 소개된다.

이 외에 제주레포츠관광 홍보를 위한 캐릭터 디자인등과 제주도 특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우수성을 알리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한라대학 시각디자인과는 차세대 뉴미디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성, 끊임없는 창의성 및 정보화 사회에 걸 맞는 문화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길러내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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