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안내사 151명, 호텔서비스사 3명 최종 합격

관광종사원 국가자격시험에 제주지역에서는 총 154명(국내여행안내사 151명, 호텔서비스사 3명)이 합격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28일 관광진흥법 제36조 규정에 의거 2004년도 관광조사원 국가자격시험 응시자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국내여행안내사 222명, 호텔서비스사 4명 등 총 226명으로 이중 최종합격자 수는 154명으로 결시 36명을 제외하면 81%의 합격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한 수험생은 개인별 합격통지서가 발급되며, 합격일로 60일 이내에 자격증을 교부받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기 때문에 2005년 2월25일까지 도관광협회에 자격증을 신청해 교부받아야 한다.

한편 예전에는 전문대학 관광분야 학과 졸업자에게 시험전부를 면제했지만, 이번 관광조사원 시험은 관광진흥법이 개정돼 도내 관광관련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처음으로 실시한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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