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2008 장애인 문화예술제' 개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에서는 오는 29일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이 1년여 준비해 온 뜨거운 열정을 펼쳐보이는 문화예술제 '새로운 문화 창조자'를 진행한다.

2008 문화예술제는 제주지역 중중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문화예술제에서 중증장애인들은 풍물패 '큰울림', 연극단 '나눔', 노래패 '머리카락', 영상미디어패 '오몽', 노래밴드 '딴따라' 등의 문예자조모임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펼쳐보인다.

문화예술제는 29일 오후 5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문의=751-9100.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