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언론홍보학과, 오는 28일 세미나 개최

이명박 정부시대에 제주지역 언론의 활로를 모색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와 법과정책연구소, 제주도기자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법정대학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2008 언론 법.정책 변화와 지역언론-제주지역 언론의 활로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1주제는 '신문.방송 겸업 허용의 경우가 지역언론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으로 최낙진 교수와 현창국 제주일보 편집부국장, 송정일 JIBS 편성국장이 발제하고, 토론자로는 김인배 한라일보 편집국장, 윤정웅 제민일보 편집국장, 강병효 제주MBC 홍보심의실 부국장이 나선다.

제2주제는 '뉴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지역언론의 대응'으로 김경호 교수와 윤철수 미디어제주 대표, 김귀진 KCTV 편성이사가 발제하고, 이재홍 제주의소리 편집국장, 최종우 제주CBS 국장, 고현환 제주대 법과정책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을 진행한다.

제3주제는 '민영 미디어렙 도입에 따른 방송광고환경의 변화와 제주지역'으로 김희정 교수와 이재승 아리랑 국제방송 차장이 발표하고, 김현진 애드프로덕션 사장, 안진호 제주방송광고 사장, 정춘맹 서귀포신문 광고국장이 토론을 벌인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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