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로비…한지공예, 도자기, 갈옷 등 전시

여성장애인들이 자기성장 교실을 통해 제작한 한지공예, 도자기, 사진, 갈옷, 그래픽 디자인 등이 오는 12월1일부터 6일까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로비에 전시된다.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소장 김경미)는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사업으로 '우리를 움직이는 숨트기 교실II'를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왔다.

'우리를 움직이는 숨트기 교실'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교육사업으로 여성장애인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기초학습 교실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그동안 여성장애인들이 숨트기 교실에 참여하면서 만든 한지공예, 도자기, 사진, 갈옷, 그래픽디자인 작품 등 땀이 베어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문의=753-4980.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