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전국의 120여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사회복지법인 춘강이 운영하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이 연속 4회째 최우수장애인복지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모든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3년마다 1회 이상 평가를 의무화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99년부터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시설평가의 주요 기준은 직원의 전문성, 복지관 시설의 환경, 복지관 이용자의 만족도, 복지서비스의 질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전국최우수장애인복지관에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사회복지법인 춘강 운영)은 보건복지부 1회(‘99년) 평가부터 2회(’02년), 3회(‘05년) 평가에 이어 올해 4회(’08년) 평가에서도 “전국최우수장애인복지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발휘했다.

한편, 이번 전국최우수장애인복지관으로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한,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에는 표창패가 수여될 예정이다.<제주의소리>

<송문환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