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미수범이 격투끝에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일 정모씨(28.제주시)를 야간주거침입 절도 미수범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정씨는 이날 새벽 2시30부경 제주시 삼도2동 4층 건물에 침입, 안방에서 절취품을 물색하다 집주인에게 발각돼 도주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중 지하 계단 밑에 숨어 있던 정씨를 발견, 격투끝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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