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서양화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현대서양화 재조명'展이 내년 2월28일까지 제주 현인갤러리(관장 김형무)에서 진행된다.

갤러리 한솔의 후신으로 지난해 재개관한 현인갤러리는 그동안 15차례에 걸쳐 다양한 전시회를 마련해 왔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갤러리와의 인연이 깊거나 작품을 출품했던 서양화가 25명의 작품이 공개된다.

이들 작품은 서양화라는 공통된 장르에서도 다양한 세계를 각기 다른 화풍으로 표현하고 있어 현대 서양화의 면면을 들여다보고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품작가.
강영호 고보형 고재만 곽 소 김건규 김수정 김일해 문창배 민경숙 박성현 박용인 백광익 신종섭 신현국 음영일 이경희 이규홍 이석중 임종만 전운영 전용주 전해룡 최광선 최학노 홍성석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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