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전산화 및 민원인 질의 및 고충사항 친철 응대

▲ 임성화씨(교육정보화과)
2004년 제주도교육청 친절공무원으로 교육정보화과 임성화씨(38.지방전산주사)가 선정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9일 친절공무원으로 임성화씨를 선정하고, 선정이유로 '교육수요자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업무전산화 시스템 장애를 사전처리했을 뿐만 아니라 외부 민원인들의 질의 및 고충사항도 친절하게 대해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임성화씨는 지난 91년부터 전산직으로 교육청에서 근무해 교육정보화업무에 투신해 왔다.

도교육청은 각 과별로 2명씩 선정해 12월 중순께 '친절공무원 선발 투표'를 진행해 임성화씨를 선정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임성화씨에게 교육감 표창장과 부상(3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02년부터 민원인과 동료공무원에게 친절한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교원지원과에 근무하는 현택융씨가 선정됐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