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의열매(회장 박찬식)를 찾는 제주시청 사회복지공무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청 양성평등지원과 현여순씨, 사회복지과 허철훈씨, 주민생활지원과 강성우씨가 그 주인공, 이들은 12월 1일 제주 사랑의 열매를 방문하여 각각 시상금 및 성금을 기탁했다.

현여순씨는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최한 제12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여 받은 시상금 전액인 350만원을 기탁했다.

허철훈씨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08년도 자활수기 공로부문 공모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강성우씨는 애월읍의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의료비로 사용해달라며 개인의 박봉을 아껴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현여순씨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손소리사랑'모임은 제12회 전도수화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을 전액 기탁한바있다.

한여순, 허철훈, 강성우 씨는 '사랑의열매 1계좌 갖기 운동'에도 매달 자신의 월급중 일정액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등  제주사랑의열매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2009나눔캠페인>의 행복온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제주의소리>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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