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환 원장 ⓒ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고문환 원장은 12월 3일 제주(회장 박찬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22일 있었던 장녀의 결혼식 피로연을 진행 하면서 답례품 등의 제반 비용을 절약하여 마련한 것으로, 장녀 결혼의 기쁨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 것이다.

고문환 원장은 “자녀 결혼이라는 경사와 함께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서 더욱 즐겁다”라며 “다른 이들도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희망2009나눔캠페인 동참의 뜻을 밝혔다.<제주의소리>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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