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술을 반입하려다 경찰의 제지를 받자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8일 장모씨(48.제주시)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새벽 0시30분경 제주시 이도2동 한마음병원에서 술을 반입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에게 "근무자세가 건방지다"며 강모 순경의 복부를 폭행한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