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광협회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업체가 급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8일 새롭게 협회에 가입한 관광업체수가 100개 업체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는 올 한해 동안 회원업체와 비회원업체의 차별화를 위해 회원업체의 권익증진 사업, 회원업체 인증사업, 인센티브 사업, 공제사업, 공동 홍보 마케팅등 다양한 회원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회원업체 유치노력에 한 몫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것으로써 여행업(26개업체) 관광지(9개업체), 호텔업(5개업체), 식당업(36개업체), 기념품(4개업체), 기타 관광관련 업체(23개 업체)가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관광산업의 성장발전과 회원업체의 사업발전 및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관광진흥법에 의해 지난 1962년도에 설립된 단체로서 현재 550개 관광관련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제주관광 경쟁력강화 및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과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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