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12월 6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제주지부(지부장 홍만기)에 백혈병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및 교통비로 1억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액의 비용과 장기간의 투병생활을 해야 하는 환우 가족들에게 치료비와 교통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상태에서의 완치 의지를 제고시키기 위함이며,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제주지부가 개최한 ‘2008년 생명사랑 송년의 밤’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제주지부에서는 2008년 1월부터 현재까지 제주 사랑의 열매의 지원으로 치료비 지원 29명(54,419,000원), 교통비 지원 27명(22,812,260원) 등 총 56명에 대해 77,231,260원을 지원했다.<제주의소리>

<강정윤 시민기자/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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